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중국드라마 등등아아적청준 정보 줄거리 리뷰

by 쿠쿠 Culture 프래지던트 2023. 9. 12.

중국드라마 중 하나인 "등등아아적청춘" 이란 작품으로 요새는 한국에 들어오는 중국드라마들이 한글로 제목을 해석하지만 발음하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보시기에는 나쁘게 나오는 사람도 없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중드입니다. 

로맨스장르이긴 하지만 어느나라든 취준생들이 하는 현실적인 고민들이 공감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자료 : 네이버출처>

자기의 재능보다 결국 현실을 택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고 로맨스라면 역시 자기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고 오해로 숨 넘어갈 뻔 하지만 결과는 해피엔딩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등등아아적청춘> 정보 

장르 : 로맨스 

공개일 : 2019년

회차 : 총24부작

국가 : 중국

스트리밍 : 왓챠,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출연진 : 려가기, 조혁흠, 이 가양

 

 

1. 등등아아적청준 줄거리

초반에 내용은 친구들의 고등학교 재학시절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대학생, 사회 초년생까지 전개되는 내용으로 수찬찬의 왕자님은 린자저, 린자저는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며 다정하고 친절해서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하는 첫사랑의 이미지입니다. 쑤찬찬은 오랫동안 린자저를 짝사랑해왔는데 그와 친해지기 위해서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 쑤찬찬의 앞길을 막는 자가 있으니 바로 한텐예, 분위기가 서브남주처럼 생각했으나 주인공은 주인공..... 
수찬찬과 란텐예는 서로 싫어하다가 그 과정에서 언제부터인지 린자저 또한 쑤찬찬을 좋아하게 되는 삼각관계내용입니다. 어긋나기만 하던 란텐예와 쑤찬찬은 짝궁이 괴고, 텐예가 찬찬의 공부를 도와주면서 서로 가까워지기 시작하고 
시간은 흘러 우리의 주인공들은 대학생이 됩니다. 
기숙사에 입주하는 날 린자저가 찬찬을 도와주러 오는데 이게 호감인지 친구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찬찬이 남신이라고 생각했던 린자저가 자길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어긋나게 됩니다. 
찬찬과 텐예는 그 사이에서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하는데 과정이 순탄하지 않습니다. 
텐예가 유학을 가게 되면서 롱디커플이 된 쑤찬찬과 한텐예....
롱디커플이라서 처음엔 연락도 자주 하고 그러지만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대화를 할 수도 없고 점점 말을 줄이게 되고 속으로 삼키고 있는 것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 있어도 서로가 서로의 짐이 되는 것만 느낌을 받는 수찬찬과 란텐예는 헤어지게 되고 사회로 나오게 되면서 현실은 자기가 하고 싶었던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맞게 흘러가는 직업을 선택했지만 잘해낼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는 쑤찬찬...헤어진 과정에서 린자저가 쑤찬찬에게 고백을 하지만 거절하게 되고 다시 회사프로젝트에서 만나게 되면서 오해를 풀고 반전없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2. 등장인물

쑤찬찬 (배우 려가기)
공부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글쓰기에 재능을 보이며 학교 킹카 린자저를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수찬찬이 원하는 건 린자저인데 계속 엮이게 되는 건 한텐예!! 
학창 시절에는 수수했지만 나중에 대학에 가서는 말도 잘하고 친구들한테 엄청 사랑받는 성격으로 
남자주인공이 엄청 애지중지하는 캐릭터입니다. 

 

(배우 려가기)

 

한텐예 (배우 조혁흠)
불량함을 온몸으로 뿜어내며 불성실한 태도와는 달리 공부는 잘하는 인물입니다.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수찬찬과 짜고이 되면서 오해를 풀고 후에 사귀게 되면서 쑤찬찬한테만 미친 듯이 
잘해주는 캐릭터입니다. 

 

(배우 조혁흠)

 

린자저 (배우 이 가양)
남주일 거라고 생각했던 비주얼의 린저는 서브 남주 
공부 잘하는 전교 1등이며 란텐예와는 단짝 친구인 인물입니다. 
훗날 수찬찬을 좋아하게 되지만 란텐예와 수찬찬이 호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고 행복을 빌어주는 캐릭터입니다. 

 

(배우 이가양)

 

3. 예고편

(쑤찬찬과 란텐예의 키스신)

 

4. 리뷰

부담 없이 하루에 정주행해도 될 드라마로 청춘 남녀들의 풋풋했던 시절과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잘 드라마에 표현한 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이 현실적으로 고민해 나가는 과정이 잘 풀어져서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드마라 속 주인공이 아니라 평범하게 표현한 게 오히려 더 희망적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느꼈습니다. 

삼각관계가 로맨스의 단점일 수도 있지만 빠지면 중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능을 포기하면서 희망과 좌절감을 동시에 잘 느끼게 해 줬으며 그 과정에서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군가에 따라 버틸 수도 있다고 생각해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롱디커플로 헤어지기도 하지만 사회원이 된 두 사람은 각자의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며 한 사회의 일원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 저는 꿈을 당장을 이루지는 못하더라도 여러 방면으로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의 청춘들은 많이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좌절감을 덜 느끼기 바랍니다. 

돌고 돌아도 길은 여러 갈래로 연결되어 있다고 믿으면 되니까요 

 

여기까지 중드 등등아아적청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리뷰를 작성하기 때문에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만나요 ~